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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 금천구 안양천 한내교 주변을 돌아보며ᆢ

젊은 날, 싼 맛에 가입한 조합아파트, 낙후된 지역이였던 금천구 지역 군부대 이전 개발 비전에 희망을 걸었고 우여곡절 속에 빚없이 입주한지 28년이 되었다. 입주후 20년만에 부대 이전 자리에는 4,300세대가 들어섰다. 이후 금천구 재정이 크게 늘면서 구민들을 위한 시설 투자가 많아졌다. 아파트와 연결된 곳에 안양천 한내교가 건설되었고 부대 시설로 엘리베이터가 양방향 및 기부체납된 아파트 입구 과선교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서부간선도로에 자동차전용 지하도로도 건설 개통되어 교통체중을 완화시키는 회기적인 시설투자들이 많이 이루어졌다. 금천구에는 종합청사에 경찰서, 보건서, 소방서까지 모두 개서를 하여 구민 서비스를 위한 종합시스템이 모두 완성되어 있다. 이제 지방 재정을 지역 구민을 위한 투자로 방..

전동 킥보드사의 킥보드사용 결재후 추가 인출 유감ᆢ

킥보드사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주차위반 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기기에 따라 주차 위반구역 주차시 앱 결제가 안되게 되어있다. K킥보드는 13일 새벽 05:55분경 이용료 1,500원을 결재를 해놓고 주차위반 과금 1만원을 별도로 인출을 하였다. K킥보드는 주차 위반 구역에서는 경고벨이 울린다. 이것마저 울리지 않아 앱사용 결제를 한 것인데 추가 인출이 일어났다. 다시 말해서 주차구역이 아닌곳에서의 결재 요구시 앱에서 결재가 안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그런데 결재가 되었고 다른 킥보드도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위반은 생각을 못했다. 나중에 은행구좌 인출 사실을 알고 K킥보드사 고객센터에 환불 요청을 했다. 뒤늦은 답변은 환불불가 였다. 타사 킥보드와 같이 주차된 모습의 사진을 보냈다. K킥보드사가 ..

카드있는 지갑, 핸드폰과 안경 등 하나리도 빠뜨리면 하루 생활에 지장이ᆢ

비내리는 날 오후 퇴근길에 핸드폰을 두고 나왔다. 세차게 내리는 텅빈거리를 사진에 담으려다 핸드폰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되돌아 가려니 내리는 비로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행히 교통카드는 따로 있어서 전철을 탔다. 종로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여 여유있게 가고 있었다. 그런데 열차가 조금 가다가 멈추어 섰다. 몇번을 가다서다를 반복하더니 끝내는 폭우로 인하여 열차 지연 방송이 나온다.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을 위해 역사 주변의 공중전화를 찾았다.넓은 대합실에 공중전화가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역무원에게 통화를 부탁하여 늦는다고 연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곤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약속시간을 넘겨 40여분 늦게 도착했다. 거세게 내리는 빗소리가 들리는 선술집은 만원이었다.오랫만에 먹는 돼지껍데기 안주는 쫄깃..

GPT활용 하기위해 책을ᆢ

매일 일기와 기도글을 출근시간대에 자리에 앉아 쓰고 이를 SNS로 보내는데 대략 한시간 도합 두시간이 소요된다. 수익은 별로다. 쳇GPT를 활용하려고 책을 구매했다. 시간도 절약하고 좀더 좋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쳇 GPT를 원용해서 작성해서인지 내용이 쉽게 다가온다. 며칠간 숙독을 해서 적용을 해보려고 작심을 하며 책을 읽고 있다.힘들이지 않고 짧은시간에 나의 생각을 전하는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을 한다.이러한 정보는 익히 듣고 있었다. 그런데 길라잡이 형태로 나에게 알기 쉽도록 작성된 책이라는 느낌을 받는다.책을 완독하고 관련 사이트를 찾아서 작성해보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3. 07. 11. GPT세대가 온다. 책..

시원한 여름을 찾는 계획에도 지혜를 주셔서 슬기롭게 더위를 ᆢ

후덥지근한 날씨에 몸이 무거운 새벽이다. 다행히 첫열차 시간에 맞추는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의 시원함도 잠시 냉방이 강해 춥게 느껴져 바람막이 옷을 입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냉기가 크게 느껴졌다. 향기(향불)치료로 염증이 생기지 않게 땀을 덜 내는 방향으로 움직임을 최소화했는데 알람벨 소리에 뜸을 들이다 마음이 급해졌다. 버스안에서 안정을 찾고 초복의 하루를 생각합니다.하루하루 견뎌야 하는 더위는 간간이 내리는 장미비로 습하지만 최고 온도의 경신을 늦추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잘 알기에 기다림을 갖는다.지리한 장마가 끝나면 내리 쬐는 햇볕에 최고 온도의 경신을 알리는 보도로 한번 더 몸을 긴장하게 만들거라는 생각에 더위와 시간을 잊고 지내는 방법으로 ..

향기(香氣)치료, 향불치료와 여자 건달 썰 이야기 ᆢ

일주일내내 장마비가 예상되는 한주의 시작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향기(香氣)치료를 받은 어제 오후의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사람마다 알게 모르게 몸에 종기가 돋아난다. 대표적인 것이 청소년 시기 얼굴에 돋아나는 여드름이다. 일명 뽀드락지(뾰르지)로 작게 돋아나는 종기는 손톱으로 간단하게 터트려 짜내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종기는 모낭충에 의한 감염 확산으로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도 청소년시기에 여드림이 많았다. 성년이 된 후에도 여기저기 종기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가끔 심한경우가 생기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기도 했다. 어느정도 연식이 되면서 손이 닿지 않은 곳에 종기가 생겼다.한두번 짜내고 나면 잠시 잊고 지내다보면 어느새 크기가 제법 커져 있었다...

천리포 수목원과 만리포, 학암포해수욕장을 돌아보며 ᆢ

이번주 가족나들이는 작은 딸의 제안으로 천리포수목원과 내가 고교 2학년때 처음 가본 만리포 그리고 93년도 여름휴가 때 큰딸 데리고 가본 학암포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서울로 귀경 중이다. 먼저 만리포 옆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을 2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였다. 미국인 펜실베이니아 출신으로 1921년생인 민병갈 선생이 조성한 수목원은 여러형태로 잘 가꾸어져 있었다.은행가로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선생은 조선의 생활 환경을 수목원으로 잘가꾸었다. 곳곳에 그분의 정성이 깃들어 있어서 1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90분간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보고 뙤약볕을 피해 개당 7천원하는 딸기쥬스 3개를 바람부는 카페에 앉아 더위를 식혔다.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태안의 입맛으로 알려진 1인분에 1..

옳바른 선택으로 성과를 내는 축복받는 즐건 하루가 되시기를ᆢ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맞아ᆢ 하늘은 움켜쥐는 사람의 것이야ᆢ맑은 꿈을 꾸는ᆢ 순수한 이들만 잡을 자격 있는 것이ᆢ 하늘이지ᆢ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ᆢ 먼저 산을 올라야 ᆢ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ᆢ - 김영진 신부의 시집 《연탄님》에 실린 시〈태백산 천제단에서〉 중에서 -새벽은 언제나 즐거운 하루에 대한 기대로 출발합니다. 자리에 앉아 오늘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풀어갈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즐겁습니다. 후기를 쓰느라 미룬 무한긍정의 긍정에너지를 담아 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이열치열의 불금을 생각합니다.주말연휴 기대로 불금을 즐기는 금요일의 여유시간들을 어떻게 사용 할까 하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들이 행복한 마음들을 채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인가 조금씩..

중국 100강 기업, (주)쌍디바이오 밸리 본사를 다녀와서 5(만찬이후 자유시간과 귀국).ᆢ

쌍디 그룹 총재와 판매담당 총책 그리고 수행원들이 참석한 만찬 행사로 공식 견학 일정은 종료되었다. 업무수행 능력과 휴식을 즐길줄 아는 능력은 비례한다고 했다. 쉽게 놀줄 아는 사람들이 일도 잘한다는 생각이다. 쌍디 그룹 경영진들이 만찬장에서 보여준 음주 절제와 노래 실력 등은 대단했다. 참석자 전원이 기치놀이를 끝으로 쌍디 그룹 경영진들은 공식적으로 퇴장을 하였다. 50여명의 견학팀들은 남아서 스스로 흥을 돋우고 있었다. 그 시간에 우리 테이블에 앉은 몇사람들이 42도 중국술을 모두 마시고 옆 테이블에 있던 고가의 술을 모아 네병정도를 마셨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달아 오르는 모습을 보고 네분이서 바람쐬러 나가자고 했다. 로밍 검색이 안되는 상황에서 밝은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그냥 걷게 되었다. 도착한 ..

중국 100강 기업, (주)쌍디바이오 밸리 본사를 다녀와서 4(세미나와 만찬 느낌).ᆢ

스타웨이 호텔(성정주점)에서의 새벽 시간에는 비가 내렸다. 전날 안개가 끼여 흐린 날씨 였지만 우리나라 흐린 날씨처럼 꿉꿉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호텔 주변을 돌다가 들어오니 조식시간이 되었다. 밤에 술을 마시지 않았서인지 진열대에 중국 술이 보였다. 가장 작은 술병에 28元이 붙어 있었다. 큰 술병에는 486元, 우리돈으로 십만원하는데 이런 술이 소비가 된다는데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반주로 작은 것으로 두병을 구매하여 한병을 마셨다. 술맛은 별로 였다. 제품구매시 중국인들도 핸드폰 번역기를 보여 주어 쉽게 구매했다. 그래서 물건 구매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다. 식사가 끝나고 30여분 거리의 쌍디바이오 본사 견학을 위해 이동을 했다. 17만평(우리나라 평수로는 51만평)의 정문을 통해 약품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