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아침편지 10

감사와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움으로 행복을ᆢ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의 상태, 그 느낌이 하루의 일상을 지배합니다. 육체적인 회복이 되지 않은 채로 눈을 뜨면 하루가 힘듭니다. 영적인 힘도, 사명과 권능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새벽 시간이 중요합니다. 길지 않은 새벽 시간만이라도 피로를 회복하는 자기만의 비결이 있어야 마음도 이슬처럼 섬세해집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도 이번주만 지나면 무더위는 한풀 꺾기리라는 기대로 한주 시작인 월요일의 새벽을 가벼운 기분으로 열며 달립니다. 여름휴가를 마쳤는지 버스안이 꽉차있는 모습속에서 휴가로 얻은 긍정에너지가 보입니다. 검게 탄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활기는 나에게도 그 기운이 전달되는 듯한 기분좋은 출근길입니다.오늘도 우리님들과 저에게뜨거운 열기를 느끼는 열대야의 열기를 긍정에너지..

매일 쓰는 기도글은 평범한 범인(凡人)으로 스스로를 위한 다짐ᆢ

자기 존엄 ᆢ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긍정에너지를 만당으로 채운 듯한 마음으로 새벽길을 달리며 즐거웠던 어제 일들을 떠올려봅니다. 창밖에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시원한 실내에서 한정식으로 식사대접을 받았다. 또 다른 약속으로 이동하여 콘서트에 참여해서 즐건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과 양꼬치구이를 통해서 적당한 음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일찍 귀가를 했다.새벽의 출근기도로 전날을 회상하고 하루의..

옳바른 선택으로 성과를 내는 축복받는 즐건 하루가 되시기를ᆢ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맞아ᆢ 하늘은 움켜쥐는 사람의 것이야ᆢ맑은 꿈을 꾸는ᆢ 순수한 이들만 잡을 자격 있는 것이ᆢ 하늘이지ᆢ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ᆢ 먼저 산을 올라야 ᆢ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ᆢ - 김영진 신부의 시집 《연탄님》에 실린 시〈태백산 천제단에서〉 중에서 -새벽은 언제나 즐거운 하루에 대한 기대로 출발합니다. 자리에 앉아 오늘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풀어갈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즐겁습니다. 후기를 쓰느라 미룬 무한긍정의 긍정에너지를 담아 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이열치열의 불금을 생각합니다.주말연휴 기대로 불금을 즐기는 금요일의 여유시간들을 어떻게 사용 할까 하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들이 행복한 마음들을 채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인가 조금씩..

오늘도 존중받는 하루로 착한 심성들에 행복을ᆢ

자기암시, 자기최면 나는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해 한동안 생각해 봤지만 다 잘될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걱정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조심하면서 천천히 해 나가면 되리라. - 제임스 레드필드의《천상의 예언》중에서 -'하지'가 멀지 않아서인지 이른 새벽에도 먹구름 끼인 하늘을 볼 수 있다. 어둠에도 세상을 볼 수 있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있다면 하는 되지 않는 상상으로 새벽을 달린다. 위험요소를 경계하며 오늘을 밝게 보는 긍정에너지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걱정이 많아도 문제지만 무방비로 있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이 사람은 이래도 되나보다 라는 인식을 갖게되면 상대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낮게 보며 당연시하는 속성이 인간관계에..

연락을 하지 않아도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반가움이 되어 ᆢ

그림자... 우리는 힘이 들 때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 것을 잊고 삽니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는 생각 속에서는 아픔은 배가 되지요. 손에 닿을 수 없이 멀리 있는 것들은 모두 한때 내 몸 속에 스미도록 가까웠던 것들입니다. 무지개 같은 사랑도, 별처럼 빛나던 희망도, 벼랑에 피는 꽃처럼 아찔했던 젊은 날의 방황도.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보이지 않을 뿐이란 것을ᆢ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젊은날 군대 선배였고 전직장에서 수십년을 같이 근무하다 먼저 퇴직을 했으며 현재는 같은 직장에 있는 인연으로 그분의 따님 결혼식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60세 정년 혜택전 퇴직해서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도 인간관계 관리가 잘 되어 많은 분들이 오셨다. 내 이름을 기억하시..

불금의 시간들에 새로운 행복으로 감동하는 축복을ᆢ

늘 걷는 길입니다. 늘 넘는 고개이고 숲이고 마을입니다. 어제도 걷고 내일도 걷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길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새벽 기온이 20도 인데도 바람이 불러 썰렁하여 소매없는 패딩을 입고 어둠을 달려 버스에 앉아 불금의 하루를 생각합니다. 매일 맞이하는 하루이지만 어제는 햇살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마치 특별한 6월을 알리는 듯한 날씨가 새벽에는 찬바람에 움추리게 만듭니다. 반복되는 하루 똑같은 느낌이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하루, 궁금한 하루에 행운을 기대히며 출발을 합니다.예측은 확률에 근거하지만 빗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당한 변수로 편한길을 두고 불편한 출근길은 어느새 6개월을 맞이합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

비오는 날의 울적함을 글쓰기로 희망을 그려보며ᆢ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새벽 축구중계를 보고 있다. 20살이하 선수들에게 불가피한 상황도 아닌데 파울이 괜찮다고 하는 해설자의 해설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파울이 잦으면 큰경기를 잃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능한 파울을 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해설이 필요한 느낌을 갖는다. 이들의 미래를 파울에 기대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글의 소재를 찾아 글쓰기..

나의 에고(ego) 수치는 어느정도 일까? 상상하며ᆢ

문득, 소소했던 것들이, 미미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귀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한시성이 불현듯 깨달아져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손안에 움켜지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게 됩니다. 에고의 창고가 비어질 때 세상은 눈부십니다. 모든 작은 것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길을 시원하게 달려 여유있게 첫차를 탔습니다. 낮 더위가 30도를 넘는다고 걱정들을 합니다. 예측 가능한 현상에는 대비를 하는 것처럼 마음의 여유가 있는 하루를 느껴봅니다. 나만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내려놓은 '에고'를 생각합니다. 내가 갖고 있던 것이 많지 않기에 크게 불편한 것도 없다. 나에게 에고(ego)란? 애초부터 없었거나 매우 빈약했나 보다. 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

비내리는 거리의 모습들을 보며 안전한 하루에 건강한 삶을

외롭습니까? 너무 외로워 마십시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인생길, 언제 어디선가 평생 가슴으로 기억되는 길동무를 만나는 행운의 시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요. 당신이 먼저 가슴을 열면 그 뒤에 만나는 길동무마다 모두가 당신 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연이틀 내리는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리 듯 세차게 들린다. 하루를 쉰 칙칙한 마음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내 가슴을 외롭게 유혹하는 느낌을 준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젖은 나뭇잎들을 바라보면 수많은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행복한 미소에도 허전한 빈공간들을 생각하며 우리 님을 떠올립니다. 어린이날 강풍 예보에 온종일 집에서 맥없이 지냈다. 오늘은 뒤늦게 결혼하는 조카의 야외 결혼식장까지 참석도 비때문에 걱정이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컴퓨터 작업은 중..

웃는 얼굴의 행복바이러스가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즐거운 금요일이 되시기를ᆢ

'행복'을 습관화 해봅시다. '기쁨'을 습관화 해봅시다. 그렇게만 된다면 습관은 나에게 강력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웬만한 시련이나 역경이 찾아와도 행복과 기쁨이라는 감정 습관의 힘으로 손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박용철의《감정은 습관이다》중에서 -행복을 담는 하루를 열며 새벽길을 달립니다. 같은 시간 같은 길을 다녀도 기분의 변화는 날씨 만큼이나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가벼운 날, 축축한 날, 느낌이 없이 습관처럼 움직이는 날도 있다. 주말연휴를 생각하며 기쁨을 찾는 금요일이다. 불금을 즐길 계획이 떠오르지 않는다.문득 거울에 비추어진 나의 모습은 늘 웃는 얼굴이였다. 언젠가부터 거울보면 입꼬리가 처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시간 마스크 속에 가려진 얼굴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