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의 상태, 그 느낌이 하루의 일상을 지배합니다. 육체적인 회복이 되지 않은 채로 눈을 뜨면 하루가 힘듭니다. 영적인 힘도, 사명과 권능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새벽 시간이 중요합니다. 길지 않은 새벽 시간만이라도 피로를 회복하는 자기만의 비결이 있어야 마음도 이슬처럼 섬세해집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도 이번주만 지나면 무더위는 한풀 꺾기리라는 기대로 한주 시작인 월요일의 새벽을 가벼운 기분으로 열며 달립니다. 여름휴가를 마쳤는지 버스안이 꽉차있는 모습속에서 휴가로 얻은 긍정에너지가 보입니다. 검게 탄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활기는 나에게도 그 기운이 전달되는 듯한 기분좋은 출근길입니다.오늘도 우리님들과 저에게뜨거운 열기를 느끼는 열대야의 열기를 긍정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