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4

전동 킥보드사의 킥보드사용 결재후 추가 인출 유감ᆢ

킥보드사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주차위반 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기기에 따라 주차 위반구역 주차시 앱 결제가 안되게 되어있다. K킥보드는 13일 새벽 05:55분경 이용료 1,500원을 결재를 해놓고 주차위반 과금 1만원을 별도로 인출을 하였다. K킥보드는 주차 위반 구역에서는 경고벨이 울린다. 이것마저 울리지 않아 앱사용 결제를 한 것인데 추가 인출이 일어났다. 다시 말해서 주차구역이 아닌곳에서의 결재 요구시 앱에서 결재가 안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그런데 결재가 되었고 다른 킥보드도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위반은 생각을 못했다. 나중에 은행구좌 인출 사실을 알고 K킥보드사 고객센터에 환불 요청을 했다. 뒤늦은 답변은 환불불가 였다. 타사 킥보드와 같이 주차된 모습의 사진을 보냈다. K킥보드사가 ..

마음만 바쁜 불금의 하루에 행운과 행복을ᆢ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매일매일 잔걱정이 많다면, 걱정할 거리가 많아 두뇌회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부정적인 상황을 뒤집어보면 거기엔 항상 긍정적인 면이 있게 마련이에요. 동전의 양면처럼 말이죠. - 존 고든의《에너지버스》중에서 -기분좋은 금요일에 새벽을 여는 마음은 꿀꿀하다. 새벽에 눈을 뜨면 집주변에 출근 수단을 찾는다. 없으면 걷는 시간만큼 더일찍 길을 나서야 한다. 출근하는 새벽에 집주변 킥보드가 3개사 앱에 모두 없었다. 언덕길이라 뛸 수도 없다. 천천히 걷는데다행히 버스가 늦게왔다.이럴때면 집앞에 역을 두고 긴시간 돌아가는 기분이 꿀꿀하다. 내안의 절대긍정으로 선택한 시간들이 6개월을 채워가고 있다. 부정적인 면은 빨리 잊고 좋은생각으로 오늘의 즐거운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임플..

불금의 시간들에 새로운 행복으로 감동하는 축복을ᆢ

늘 걷는 길입니다. 늘 넘는 고개이고 숲이고 마을입니다. 어제도 걷고 내일도 걷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길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새벽 기온이 20도 인데도 바람이 불러 썰렁하여 소매없는 패딩을 입고 어둠을 달려 버스에 앉아 불금의 하루를 생각합니다. 매일 맞이하는 하루이지만 어제는 햇살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마치 특별한 6월을 알리는 듯한 날씨가 새벽에는 찬바람에 움추리게 만듭니다. 반복되는 하루 똑같은 느낌이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하루, 궁금한 하루에 행운을 기대히며 출발을 합니다.예측은 확률에 근거하지만 빗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당한 변수로 편한길을 두고 불편한 출근길은 어느새 6개월을 맞이합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

각자의 삶이 달라도 아름다운 동행으로 즐겁게 일하는 행복을ᆢ

동행, 함께 가는 것 덕(德)은 동행이다. 함께 가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 시원찮은 사람, 심지어 원수도 함께 간다. 그런 회사가, 그런 조직이 살아남는 게 가능할까? 지금은 부장이 된 직원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가슴에 맴돈다. "저는 회사가 좋습니다. 금요일보다 월요일이 더 좋고 기다려집니다. 회사에 출근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 이시형의 《걸어가듯 달려가라》 중에서 -첫차를 타기 위해 같은시각, 같은 길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불규칙한 버스의 배차시간으로 인해 누루고 있던 선택의 생각들이 다시 떠오른다. 날도 풀렸고 킥보드 업체들 간의 경쟁으로 이용가격도 절반으로 줄었다. 위험해도 버스를 기다리는 것보다 났다는 생각이다. 이마음 저마음 닫고 인내하고 있지만 가는 세월 타고 웃으면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