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및 기도

2박3일 일정에 건강과 안전한 여행으로 축복을ᆢ

건강소장 2023. 6.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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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자기다움'으로 외부를 끌어당기는 강력한 자석이 되어야한다 '자기다움'을 못가지면 그저 달라붙으러 끌려가는 쇠붙이와 다르지 않다. 사람도 조직도 먼저 경쟁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먼저 '자기다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에서 -

새벽 출근길 버스와 전동차 안에 냉방기 가동으로 온몸이 썰렁하다. 장마비에 안전하게 걷기 위해 가방을 두고 나왔다. 가방에는 안전장비로 헬멧과 우비, 소형 후레쉬, 면도기, 사무실 출입키, 마스크, 바람막이 겉옷 등이 들어있다. 출퇴근하는 나의 모습이다.

모든 것을 갖추어 놓고 가끔 필요할 때 놓치는 경우가 있다. 내일부터 2박3일 견학 일정이 있는데 프로그램 일정이 깜깜이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바람쐬러 간다는 생각으로 있다. 목소리를 낼 필요없이 조용히 따라다닐 생각으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런 모습이 나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여행갈 때 저마다 목소리를 내면 리더가 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만약에 조직에서의  리더가 상황파악 못하고 성질부터 부리는 이런 모습이 더 큰 문제가 발생할거라는 생각이다. 이런 조직을 바라보며 약간의 고민이 있었다.

조직에서의 일과 썰렁한 새벽을 잊고 2박3일 견학 일정에 건강한 여행을 생각하며 우리님들과 저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오늘도 우리님들과의 하루에 긍정에너지를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 하루가 되게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2박3일 일정에 건걍과 안전한 여행으로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ᆢ

2023.   06.   27.   쉬는 시간 커피 한잔을 하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