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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온몸에 냉기를 휘감는 새벽길을 걷는다. 버스시간과 열차시간들을 맞추어 보며 나는 이 길을 왜 걷고 있는가 하는 스스로 자문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가 원하고 나를 원하는 직장을 찾기보다는 사실 편한것만 찾다보니 나도 많이 게을러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과 목표달성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책임지지 않고 쉬운 일을 생각했다.
손주녀석들에게 용돈 정도를 줄수 있으면 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꾸준한 건강관리로 자식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존재로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의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젊은이들의 길을 막는 일자리를 차지하고 꼰대짓은 하기는 싫다. 봉사활동 명목으로 청년들의 길을 막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단순하게 내가 할 수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도 눈총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런 의미로 장롱면허증도 반납을 하려다 긴급한일을 대비해서 갱신 신청을 하고 면허증을 받았다. 매사에 조심조심해야 하는 존재가 되어 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도 건강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만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오늘도 우리님들과 저의 하루에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사랑하는 신중년의 시간들에 행복을 더하는 축복으로 채우는 지혜를 주시어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귀한 시간들이 되게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ᆢ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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