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에 있는 쌍디바이오 밸리 본사 견학을 2박3일간 다녀왔다. 2005년 제약회사(창업자 진덕송)로 출발한 쌍디바이오가 수소, 핵산, 유전자 분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여 분야별 최고의 기술개발 기업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쌍디바이오 그룹 총재(호펑)의 이야기를 직접 듣게되었다.
쌍디바이오 생산제품 중에 복합음료인 "진핵신비"를 중국식 다단계를 이용한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국내 "자연가" 가입회원들로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매하는 회원들을 초청했다. 쌍디 그룹의 170만평(중국식은 가로×세로 1m가 한평) 생산시설의 일부를 공개하여 2차로 방문한 50여명에게 견학을 시켜주었다.
쌍디 그룹의 발전 연혁과 쌍디 제품의 기술개발에 참여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관련 논문 제공과 17년간 참여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세미나 참여하여인장을 남긴 부분들을 모아서 전시한 박물관 등에서의 쌍디그룹의 비전 공개강의와 식사 제공을 받았다. 특히, 쌍디 그룹의 총재와 판매 총책이 만찬장에 함께 참석하는 이례적인 환대가 있었다.
쌍디그룹이 생산하는 여러 제품 중에서 한국에서 많은 실적을 올린 "진핵신비" 등을 많이 판매하여 중국식 다단계 최고직급에 오른 다섯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감사의 표시로 한국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 나는 쌍디그룹이 추진하는 2차 견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제품에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에서였다.
중국에서 다단계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다. 쌍디 그룹의 본사를 방문하여 일부 궁금증이 해소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그 느낌들을 갖게된 일정들을 글로 남기고 싶다. 대련시 지역을 다녀본 느낌과 쌍디 구룹의 임원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시설등을 본대로 정리해보려 한다.
2023. 07. 02. 휴일 아침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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